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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출산한지 이제 8개월에 접어 드네요..
애기 놓기 전에는 155에 몸무게가 46이었어요..
저녁에 운동도 했고 운동할때는 가끔 골드겔을 바르고 했죠..
휘트니스를 다녔는데 하루에 2시간 정도는 했던거 같아요..2년정도를 .
사실 애기 놓기전에는 골드겔이나 슬림웨어나 별로 자주사용하지도 않았구요..
슬림웨어를 안입어도 땀이 많이 나더라구요...
근데 벨트는 밤에 자기전에 감고 잤던거 같아요..따뜻해서요..
제가 결혼은 일찍했는데 5년동안 아기가 없었거든요..
몸이 차가와 배를 따뜻하게 하면 좋을것 같아서 겨울에는 자주했어요..
몸을 따뜻하게 해서인지 아기가 생겨서
올1월에 낳았는데 잘먹어야 된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많이 먹었더니 살이 17~18kg나 쪘지 뭐에요..
키는 작은데 살이 많이 쪘으니 굴러다니는 수준이었어요..
애기를 낳고 나니 한 10kg가 빠지데요..
근데 더이상 애기 놓고 3개월이 지날때까지 살이 잘빠지지가 않는거에요..
너무 무리해서 운동을하면 관절에 무리가 올것같고 해서 운동도 제대로 못했어요...
한4개월이 되고 부터는 걱정이 되는거에요.
출산후 살은 3개월안에 빼야 된다
6개월안에 빼야 된다 하는데 빠지질 않으니까요...
그래서 스탭퍼도 하나 사고 골드겔 슬림웨어등 살빼기 위한 준비를 했죠.
아기땜에 낮에는 운동은 아예 생각도 못하구요 저녁에 아기 재워놓고 골드겔을 바르고 10분에서20분 정도 했어요.
마침 여름철이라 슬림웨어 까지 입지 않고 골드겔만 발라도 땀이 줄줄 흐르더라구요.
20분 정도 하면 땀이 얼굴에서도 나고 팔다리에서도 줄줄 흐르는데 골드겔이 그렇게 좋을지는 저도 몰랐어요..
운동을 아주 열심히 하지 않으면 땀이 안나는 체질인데
골드겔을 바르고 운동을 하고 효과를 좀 봤죠..
BR그렇다고 살이 순식간에 빠지는건 아니구요..
꾸준이 했어요 아기 땜에 매일은 못하구요 일주일에 세네번정도요...
그결과 지금은 48~49가 나가요..
출산전에 입었던 옷이 아예들어갈 생각도 안했었는데 골드겔을 바르고 운동을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맞아가는데
그럴때마다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죠...지금은 거의 다 옷이 맞지요.
이젠 날씨가 쌀쌀해져서 겔을 바르고 랩을감은 다음 슬림웨어를입고 해요.
여름철보다는 덜 하지만 땀이 많이 나죠..
운동하고 난뒤 스트레칭도 잊지 않구요..
꾸준히 바르고 입고 하면 정말 빠지는것 같아요..
열심히들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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